[제주여행] 서귀포 유람선 타고 제주도 바다와 동굴 체험까지 즐기기

오늘은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제주도의 바다 한가운데서

그 광경을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서귀포 유람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 서귀포 유람선 >

제주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1. 서귀포 유람선 예약하기

서귀포 유람선은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지만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아요.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할인도 받고

성수기에는 조기 매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서귀포 유람선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서귀포유람선 : 네이버

 

서귀포유람선 승선권 예약

 

서귀포 유람선 승선권은 성인 19,000원부터

청소년 16,000원/ 소인 14,000원/

유아(36개월~7세) 7,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유아는 현장결제로만 이용,

36개월 미만은 무료승선이 가능해요.

 

그리고 서귀포 유람선은 하루에 두 번,

오전 11:20, 오후 14:00에

출발하는 스케줄인데요,

6/8(일) 오전 유람선은 마감되어

오후에만 이용이 가능해요.

 

2. 서귀포 유람선 매표

서귀포 유람선은 서귀포항에서 출발하는데요,

천지연폭포와 가까운 위치라서

여행 동선에 같이 반영하면 좋아요.

서귀포 유람선

 

매표소에 도착하면 먼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

승선권을 받을 수 있고,

이때 해양공원료를 추가로 결제해야 돼요.

 

3. 서귀포 유람선 승선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받으면

유람선 출발 시간에 맞춰 승선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바로 '뉴 파라다이스호'가

서귀포를 유람할 배예요.

생각보다 크고 웅장한 배였어요.

 

뉴 파라다이스호는 총 3층의 유람선으로,

실내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창을 통해 풍경을 즐겨도 되고,

배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맞으며

제주의 바다를 직접 느껴도 좋아요.

 

2층에는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마실거리와 안주를 살 수 있는데요,

여건상 얼음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4. 서귀포 유람선 코스

서귀포 유람선은 약 1시간 코스로

서귀포 해안을 모두 돌아볼 수 있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문섬, 범섬, 새연고, 섶섭, 외돌개를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범섬에서는 동굴 안까지

유람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유람선에서는 멀리 한라산과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해안폭포인

정방폭포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마라도까지 보인다고 해요.

새연교

 

제주도 서귀포 바다의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유람선,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