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 3대 폭포, 천지연폭포에서 청량함 만끽하기

오늘은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지연폭포를 소개하려고 해요.

 

< 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6-2

입장시간 09:00~21:20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로

해발고도 25m에 위치하며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에

폭포 경사도는 100˚예요.

천지연 폭포수가 흘러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는

서귀포항이 위치하고 있어요.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시내버스나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천지연 종점에서 하차하거나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내리는 서귀포항에서도

바로 걸어갈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입장권은

매표소와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어른(25세 이상) 2,5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1,000원이에요.

 

6세 이하/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제주도민/ 독립유공자/ 다자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은

관련 증빙 자료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천지연폭포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저녁 9시20분까지라서

여유 있게 들를 수 있고,

반려견/ 자전거/ 킥보드 등은 금지되어 있어요.

 

매표소에서 천지연폭포까지는

550m 정도를 걸어가면 되는데요,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워서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갈 수 있어요.

폭호를 건너는 다리도 지나가고

돌하르방도 볼 수 있어요.

 

예쁘게 정돈된 길을 걷다보면

천지연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요,

절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아름답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도 정말 듣기 좋았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날씨가 넘 좋아서

운좋게 무지개까지 볼 수 있었어요.

 

천지연폭포의 시원한 물소리와

햇살 가득한 풍경이

제주도의 청량함을 가득 담고 있었어요.

 

제주도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천지연폭포,

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드려요.